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준비된 리더십”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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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준비된 리더십” 본격 행보

지지층 결집 속 3천여 명 발걸음… 지역 관심 집중
여권 인사 총출동 ‘원팀’ 강조… 행정 경험·정책 역량 부각
캠프 “내부 결속·연대 효과로 상승세… 동반 성과 기대”

  • 승인 2026-04-26 14:30
  • 수정 2026-04-26 14:3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당내 주요 인사와 지지자 3천여 명이 결집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습니다. 참석자들은 김 후보의 행정 경험과 정치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경선 이후의 '원팀' 결속력을 강조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책 중심의 선거와 협력 체계를 통한 지역 발전을 약속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성실한 시정 운영으로 공주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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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김정섭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지지층 결집에 초점을 맞춘 이날 행사는 '준비된 후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김 후보는 25일 오후 공주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들이 속속 모여들며 현장은 일찌감치 붐볐고, 주최 측은 이날 하루 약 3천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행사 한 시간 전부터 인근 도로가 혼잡을 빚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복기왕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박정현 전 부여군수, 공주시의회 전·현직 의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경선 참여자들까지 함께 자리해 당내 결속을 강조하는 '원팀' 분위기도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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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 후보 등 당 관계자들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두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김정섭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축사에 나선 인사들은 김 후보의 행정 경험과 정치적 역량을 앞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는 "지난 4년은 멈춰 있던 시간이 아니라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더욱 단단해진 리더십으로 공주의 미래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배기선 사무총장도 김대중 정부 시절을 언급하며 "중앙과 지방을 잇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준비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복기왕 국회의원은 김 후보를 '정책통'으로 평가하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밝혔고, 박정현 전 군수는 "경선 이후 하나로 뭉치는 것이 승리의 열쇠"라며 지지자들의 결집을 당부했다. 양승조 전 지사 역시 "함께 일하며 확인한 행정 능력과 인품을 바탕으로 공주시민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책 중심 선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책 선거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대통령과 도지사, 시장으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통해 공주 발전의 기회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화 운동 경험을 언급하며 "공익을 우선하는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왔고 앞으로도 성실하게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경선 이후 내부 결속이 빠르게 이뤄지고 충남도지사 후보와의 연대 효과까지 더해지며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당내 갈등이 해소되고 지지층이 결집된 상황인 만큼,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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