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두근두근 책버스 토요일 특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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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두근두근 책버스 토요일 특별 운영

매주 토요일, 독립된 독서 공간 '두근두근 책버스' 무료 개방
무인 자율 운영으로 가족·지인 간 편안한 독서 휴식 제공

  • 승인 2026-04-27 08:1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3)무인책버스 홍보물
두근두근 책버스 운영 홍보물(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운영하는 '두근두근 책버스'가 매주 토요일 특별 운영에 들어가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는 4월 22일시민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두근두근 책버스 주말 특별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프라이빗 북 스테이'를 주제로 평소 단체 방문이나 대출 업무 위주로 활용하던 책버스를 주말 동안 사전 예약한 소규모 그룹(가족·지인 등)에만 독립된 공간으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총 3회차(회차당 90분)로 나눠 진행하고 회차당 10명 이내의 한 팀만 이용할 수 있으며 타인의 방해 없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오붓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신청은 이용 희망일 기준 2주 전까지 당진시립도서관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무인 자율 운영 방식으로 진행하는 만큼 안전을 위해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은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하며 버스 내부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지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버스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주는 '우리 동네 아지트'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휴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각 회차 종료 후 시설 점검과 내부 환기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며 시민 생활 속으로 도서관을 확장해 독서문화 확산과 가족 중심의 여가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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