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충청에너지, 청주시에 가스폭발 피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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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충청에너지, 청주시에 가스폭발 피해 성금 기탁

청주상공회의소 2천만원·충청에너지서비스 1천만원 온정 전해

  • 승인 2026-04-27 08:24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는 27일 청주상공회의소와 충청에너지서비스㈜가 흥덕구 봉명동 상가 가스폭발 사고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총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강동호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성금 2000만 원을 청주시에 전달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강동호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청주상공회의소 회원 여러분과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청에너지서비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는 매년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재난 피해 지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번 사고 발생 직후 인근 공동주택 366세대와 단독주택·상가 49필지에 대해 도시가스 안전점검을 긴급 실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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