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친수공간 조성사업 관련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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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친수공간 조성사업 관련 '협력 강조'

해수부에서 승인을 해주지 않아 진행이 안된 것이 팩트
건전한 비판은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야
이제는 지역사회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

  • 승인 2026-04-29 07:07
  • 수정 2026-04-29 09:0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지연이 시의 방치가 아닌 해양수산부의 승인 미비 때문임을 명확히 하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모적인 정치 공세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해당 사업이 시 예산 부담 없이 한국가스공사의 비용으로 추진되는 만큼, 근거 없는 비판보다는 중앙정부의 조속한 승인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항로 준설토를 활용한 장기적인 친수공간 조성 플랜을 마련하여 당진의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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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박승군 제공)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는 "지금은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과 당진발전에 협력해야 할 때"라며 지역 현안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들에게 단합과 협력을 강조했다.

우선 오 후보는 4월 28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주요 현안인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억측과 부당한 공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시가 친수공간 시설을 위한 매립공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해양수산부의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이에 대한 소모적인 정치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먼저 4월 18일자 당진신문 지상토론에서 음섬포구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다시 재개하기 위해 어떤 방향에서 풀어가야 한다고 보는가?의 질문에 최연숙 시의회 부의장은 "사업 중단으로 실망한 시민들에게 오성환 시장은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추진 일정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과 비젼을 제시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오 후보는 "친수공간 조성에 필요한 준설토는 약 180만 루베이고 항로 준설에는 매년 준설토가 약 70만 루베가 발생하니 지금이라도 해수부에서 친수공간 승인만 나면 3년 이면 매립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친수공간 사업에 대해 한국가스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업비 약 19억 원을 확보해 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등 용역을 수행하고자 했으나 해수부에서 승인을 해주지 않아 진행이 안된 것이 팩트라고 말했다.

특히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매립은 시에서 임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 해수부의 실시계획 승인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 제동이 걸렸고 시가 매립을 '안한 것'이 아니라 정부의 적법한 인허가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못하고 있는 것'이 정확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항로준설에는 루베당 2500원씩 총 162억웍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가스공사에서 부담하며 시에서 내는 돈은 '한 한 푼도 없다'고 덧붙였다.

오성환 후보는 "근거 없는 비판 보다는 대안 제시가 있어야 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은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맹목적인 흠집 내기와 소모전은 중단하고 중앙정부의 조속한 승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사회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아야 할 때"라며 "시민 모두 합심해서 당진발전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 후보는 "매년 발생하는 항로 준설토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친수공간 조성 플랜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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