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국방출판지원단서 ‘맞춤형 건강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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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방출판지원단서 ‘맞춤형 건강 처방’

장병·군무원 대상 스트레스 측정부터 금연 상담까지 4대 분야 집중 케어

  • 승인 2026-04-29 10:0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5] 계룡시 보건소 전경
계룡시 보건소 전경.(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군(軍) 장병과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 파수꾼을 자처하고 나섰다.

계룡시 보건소는 29일, 국방출판지원단 직지관을 찾아 장병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업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근무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건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식 홍보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4대 중점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한 마음 돌봄 상담, 체내 일산화탄소(CO) 측정 및 가상 음주 고글을 활용한 절주 교육, 체성분(InBody)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신체 관리 가이드 제공,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소개 및 만족도 조사 실시 등이다.

특히 유관 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한 전문 상담 섹션은 평소 궁금했던 건강 수치를 과학적으로 확인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장병은 “평소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는데, 현장에서 측정을 받고 상담까지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건강한 군 생활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룡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병과 근무자들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 학교 등 ‘생활터 중심’의 건강 사업을 강화해, 시민들이 일상 어디서나 편리하게 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참여 문의는 계룡시 보건소 건강정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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