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원당동·구룡동 2.12% 상승

  • 충청
  • 당진시

당진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원당동·구룡동 2.12% 상승

표준 공시지가 0.72% 소폭 상승... 35만1193필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승인 2026-04-30 06:2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전년 대비 0.62% 상승한 수치로 결정하여 4월 30일 공시했으며, 수청동 997번지가 제곱미터당 360만 1,000원으로 시내 최고 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와 국공유지 사용료 산정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결정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재조사와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며, 시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 통지 서비스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본 - (사진2)지역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지역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 청취 후 4월 23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심의 결과 표준지 공시지가 0.72% 소폭 상승함에 따라 올해 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원당동과 구룡동이 2.1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채운동은 0.46%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수청동 997번지로, 제곱미터당 360만1000원(평당 약 1190만4100원)으로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고 국공유지 사용료 산정, 개발부담금 부과 등에도 적용해 토지 소유자에게는 중요한 경제적 지표로 작용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당진시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이의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상세히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통지 서비스 운영에 따라 서비스 신청자에게 결정통지문을 문자로 발송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자들은 편리하게 개별공시지가를 확인 할 수 있다.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문자알림) 서비스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며 소통하는 지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시지가 결정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조세 형평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 고유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토지 가치 변동을 민감하게 반영한 만큼 향후 세 부담과 지역 개발 정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3.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4.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5.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1.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2.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3.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4. 4년 만에 권력교체 된 충남도의회… 민주당 중심 원구성 윤곽
  5. [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성종상 서울대 교수와 함께 하는 영국 정원문화 답사' 2편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가운데, 시장과 기관장 임기를 맞춘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장 교체기 마다 불거졌던 전 현직 인사 갈등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시장 임기에 맞춰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가 부작용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이 최우선 돼야 하다는 자리지만 이른바 '선거 공신'들의 낙하산 인사 자리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 적용으로 민선 8기 이장우 시장과 임기를 함께..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기간 대전·세종 지역 장애인 투표 과정에서도 선관위 준비·대응 미숙으로 혼선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실(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지난 지선 기간 시각장애인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지역에서 투표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투표소에선 투표보조용구 점자 오탈자로 시각 장애인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에선 투표보조 제도 안내 당시 직원이 시각장애 선거인이 아닌 동행인에게 안..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