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세상'… 어린이날 맞이 '긍정양육'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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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세상'… 어린이날 맞이 '긍정양육' 캠페인 전개

'체벌 대신 공감을'…역사적 정취 속에서 가족 소통의 소중함 일깨워

  • 승인 2026-05-06 06:0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면천읍성에서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체벌 없는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긍정양육'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민관 합동 실무추진단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긍정양육 129 원칙 안내와 체험형 홍보를 통해 자녀를 성장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신뢰를 쌓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 권리 증진과 사각지대 없는 보호망 구축을 지속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사본 - (사진1)어린이날 긍정 양육 캠페인
당진시는 5일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당진시 제공)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돕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당진시는 5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면천읍성 일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체벌 없는 양육'을 넘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129 원칙을 알리고, 건강한 가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최근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자녀를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긍정양육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과정을 통해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이 목표다.

특히 시를 비롯해 한전KPS(주)·현대제철(주)·당진경찰서·당진교육지원청·시 복지재단·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한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이하 실무추진단)이 동참해 민관이 함께하는 두터운 아동보호 체계를 선보였다.

실무추진단은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아동학대 예방 홍보·아동 권리 존중 메시지 전달·맞춤형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이밖에 어린이와 보호자가 현장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를 통해 체벌 없는 양육, 공감과 소통 중심의 양육 방식인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동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면천읍성의 따뜻한 정취 속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을 기반으로 긍정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이 행복한 당진'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 권리 증진 사업과 사각지대 없는 아동 보호망 구축을 위해 예방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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