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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청(사진-홍성군제공) |
이번 사례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해 지자체와 민간 자원을 연계한 실질적인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가구는 부부 모두 심각한 치아 우식증을 앓고 있어 음식 섭취에 극심한 통증을 겪는 등 기본적인 식생활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장기간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서 영양 불균형과 전반적인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다.
홍성군은 해당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건강 및 경제적 욕구를 정밀하게 파악했다. 이후 이랜드복지재단과 연계해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홍성군 가족센터의 지원과 지역 내 고정치과의 비용 할인, 홍성군 의료취약계층 보철지원사업 등을 결합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며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치료 결과, 부부 모두 필요한 치과 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는 통증이 해소되고 원활한 음식 섭취가 가능해지는 등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 식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영양 상태가 개선되었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해소되면서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래 홍성군 복지정책과장은 "홍성군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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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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