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실버활동지도사 교육과정 운영···현장 돌봄 역량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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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실버활동지도사 교육과정 운영···현장 돌봄 역량 강화 기대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70명 자격 취득,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 현장 적용

  • 승인 2026-05-06 10:3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라이즈사업단
충남도립대 라이즈사업단이 실버활동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했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 라이즈사업단이 운영한 실버활동지도사 교육 과정이 지역 노인돌봄 현장 인력의 실무 역량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6일 라이즈 사업단에 따르면 최근 청양군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7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자 전원에게 실버활동지도사 자격을 부여했다. 교육은 4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기존 돌봄 서비스에 인지·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치매 예방 활동과 인지 자극 프로그램, 신체활동 지도 방법 등을 익히며 현장 적용 능력을 높였다.

교육은 단순 강의 방식보다 실제 돌봄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놀이·활동 프로그램 비중을 높여 현장 활용도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참여자들은 노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방법과 의사소통 기법 등을 익히면서 기존 생활 지원 중심 역할에서 활동 프로그램까지 병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사업단은 이번 자격 과정이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현장 인력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돌봄 서비스 수준과 직결된다는 판단이다.

전승곤 단장은 "실버활동지도사는 단순 돌봄을 넘어 어르신의 인지와 신체 기능 유지까지 지원하는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전문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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