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박형준 후보 만나 경제현안 전달…24개 정책과제 제안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상의, 박형준 후보 만나 경제현안 전달…24개 정책과제 제안

가덕신공항·취수원 다변화 등 논의…기업 투자환경 개선 주문

  • 승인 2026-05-06 15: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간담회 사진3
부산상공회의소가 6일 부산상의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상공인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와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 지역 경제계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시정 방향과 관련한 정책 제안에 나섰다.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둘러싼 경제계 요구도 본격적으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부산상공회의소는 6일 부산상의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상공인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정책과제를 담은 제언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상의 회장단과 박형준 후보 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투자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경제 현안과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의견 교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부산상의는 인프라 확충과 제도 혁신, 앵커기업 유치 등을 중심으로 한 정책과제를 제시하며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과 취수원 다변화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핵심은 지역 산업 기반 강화와 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장기 성장 전략 마련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에서는 신공항과 북항 재개발, 첨단산업 육성, 공공기관 이전 등이 주요 경제 이슈로 떠오르면서 후보별 지역경제 공약 경쟁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경제계 역시 정책 반영을 위한 의견 전달 수위를 높이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주요 후보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지역경제계 요구사항과 산업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서산 해미천서 여중생 2명 익수 사고, 1명 끝내 숨지고 1명 회복 중
  3. 허태정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4. 제2나로우주센터 건립 위한 전국 후보장소 모집 착수
  5.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