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길 애터미 회장 신앙 고백 담은 '하나님께 붙들린 글로벌 장사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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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길 애터미 회장 신앙 고백 담은 '하나님께 붙들린 글로벌 장사꾼' 출간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화제의 연재작, 단행본으로 출간

  • 승인 2026-05-07 09:5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1. 《하나님께 붙들린 글로벌 장사꾼》 서적 이미지
박한길 애터미 회장 저서 '하나님께 붙들린 글로벌 장사꾼' (사진= 애터미 제공)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삶과 신앙 이야기를 담은 신앙 에세이 '하나님께 붙들린 글로벌 장사꾼'이 7일 출간됐다.

이번 책은 국민일보의 대표 신앙 연재물인 '역경의 열매' 25회 분량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해당 연재는 전 회차가 '가장 많이 읽은 연재'에 선정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책에는 어린 시절 장사를 꿈꾸던 한 소년이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며 사업가로 성장해 온 과정이 담겼다. 단순한 경영 성공담보다는 실패와 질병, 신앙적 고민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간 시간이 중심 내용으로 다뤄진다.

박한길 회장은 2009년 애터미를 창업해 10년 만에 연매출 1조 원, 15년 만에 2조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현재 애터미는 전 세계 26개 지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매출 기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책에서는 애터미의 무차입 경영과 일일청산 시스템, 협력사 현금 결제, 100% 환불 정책 등이 단순한 경영 전략이 아닌 성경적 가치관에서 비롯됐다는 점도 소개된다.

저자는 과거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시절을 회고하며 "죽기 전 다섯 명에게라도 복음을 전하자"고 다짐했던 경험이 훗날 창업의 출발점이 됐다고 전한다.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병을 고쳐달라거나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기도보다 하나님 앞에 머물 수 있는 삶 자체를 축복으로 여겼다고 고백한다.

현재 박한길 회장은 교육·선교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드리미재단과 드리미중고등학교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선교·교육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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