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 올해 350명 대상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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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올해 350명 대상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추진

고령 인구 비중 높은 지역적 특성 반영…민관 지원 연계 중점

  • 승인 2026-05-07 11:20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진=금산치매안심센터 제공)금산군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 담당자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거주를 돕기 위해 올해 350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례관리는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추진한다.

인지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민.관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목표로 주거개선, 김장김치 지원, 교통약자이동지원, 응급안심서비스, 밑반찬서비스, 구강위생관리(틀니세정제 제공), 푸드뱅크지원 등 외부 자원 연계를 200건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체 대상자 중 외부 자원 연계 비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자원 연계 실제 완료율도 80% 이상 달성할 방침이다.

특히 대상자별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영양 보충 지원과 약달력, 지팡이, 체조리플릿, 인지학습교구, 영양음료, 파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물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활·안정·주거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전담 인력을 포함한 총 9명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초기 상담부터 계획 수립, 자원 연계,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올해 목표 사례관리 대상자는 총 350명으로 이중 외부 지원을 연계하는 대상자가 200여 명이고 치매검사 등을 통해 150명을 새롭게 발굴할 계획이다.

맞춤형 사례관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41-750-4460)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치매 환자가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더욱 공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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