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G-램프, 중국 서호대와 국제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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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G-램프, 중국 서호대와 국제연구 협약

기후·환경 대응 공동연구·인력교류 확대

  • 승인 2026-05-08 13: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508-147-(첨부) 부산대-서호대 협약식 사진
부산대학교 G-램프 사업단과 중국 서호대학 공과대학 관계자들이 7일 중국 항저우에서 기후·환경 분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G-램프(G-LAMP) 사업단이 중국 서호대학과 손잡고 기후변화와 환경자원 분야 글로벌 연구 협력 강화에 나섰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와 연구 인력 교류를 확대하며 국제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부산대 G-램프 사업단은 5월 7일 중국 항저우에서 서호대학(Westlake University) 공과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 기관이 추진 중인 환경·자원 분야 국제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공동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자와 대학원생 교류를 비롯해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학술자료 공유, 국제 공동연구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위기와 자원 문제 대응을 핵심 과제로 삼아 환경자원 분야 연구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호대학은 2018년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설립된 이공계 중심 대학으로, 세계 주요 대학 출신 연구진을 대거 영입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제 학술지 논문 성과와 첨단 연구시설 등을 기반으로 중국 내 대표 연구중심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 대상인 서호대학 공과대학은 전자정보공학과 재료과학·공학,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항저우시와 산업계 지원을 바탕으로 AI 연계 기술과 첨단소재 분야 연구 역량을 확대 중이다.

부산대 G-램프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구 환경 변화 대응 연구를 더욱 고도화하고 국제 협력 기반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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