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학생자치연합회 상반기 총회 및 리더십 배움자리 운영

  • 충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학생자치연합회 상반기 총회 및 리더십 배움자리 운영

학생이 묻고 함께 답 찾는 민주적 학생자치 실현…초등 연합회 첫 운영 의미 더해

  • 승인 2026-05-08 15:1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60508083507
clip20260508083521
서산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초·중등 학생회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학생자치연합회 상반기 총회 및 리더십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남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6일 관내 초·중등 학생회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학생자치연합회 상반기 총회 및 리더십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장들이 학생자치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자치연합회 총회와 배움자리가 올해 처음 운영되며 의미를 더했다.

초등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들락날락' 안내를 시작으로 리더십 교육과 학생자치연합회 회장·부회장 선출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리더의 역할을 체험했다.

중등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들락날락'과 학생참여예산 안내에 이어 학생자치 활동에 필요한 리더십 교육이 운영됐다.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학교에 제안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소통과 참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어 학생자치연합회를 대표할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도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회장은 "다른 학교 학생회장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학교에 적용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가 많이 생겼다"며 "앞으로 친구들의 의견을 더 잘 듣고 의미 있는 제안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리더십은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제안으로 연결하는 경험이 학생자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학생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