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학생자치연합회 상반기 총회 및 리더십 배움자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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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생자치연합회 상반기 총회 및 리더십 배움자리 운영

학생이 묻고 함께 답 찾는 민주적 학생자치 실현…초등 연합회 첫 운영 의미 더해

  • 승인 2026-05-08 15:1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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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초·중등 학생회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학생자치연합회 상반기 총회 및 리더십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남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6일 관내 초·중등 학생회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학생자치연합회 상반기 총회 및 리더십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장들이 학생자치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자치연합회 총회와 배움자리가 올해 처음 운영되며 의미를 더했다.

초등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들락날락' 안내를 시작으로 리더십 교육과 학생자치연합회 회장·부회장 선출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리더의 역할을 체험했다.

중등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들락날락'과 학생참여예산 안내에 이어 학생자치 활동에 필요한 리더십 교육이 운영됐다.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학교에 제안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소통과 참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어 학생자치연합회를 대표할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도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회장은 "다른 학교 학생회장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학교에 적용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가 많이 생겼다"며 "앞으로 친구들의 의견을 더 잘 듣고 의미 있는 제안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리더십은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제안으로 연결하는 경험이 학생자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학생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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