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포항상의.RIST, 지역 기업 애로기술 해결 앞장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포항상의.RIST, 지역 기업 애로기술 해결 앞장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 열어
개발부터 시험분석까지 지원
1998년 이후 2559건 해결

  • 승인 2026-05-08 15:3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8일 지곡 영일대에서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8일 지곡 영일대에서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종연 RIST 경영기획실장 등 기술협력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은 포항시와 포항상의가 총 1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분담하고 RIST의 전문 연구·기술 인력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협력 모델이다.

회의는 2025년도 애로기술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신규 지원과제 선정 및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술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는 올해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연구개발과제 5건(에프엠 외 4건) ▲시험분석 6건(리스트벤처 외 5건) ▲기술지도 1건(에스아이씨엔티)을 중심으로 맞춤형 기술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연구개발 확산과 성과 극대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기술지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홍보도 강화해 나간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민·산·관 기술협력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현장 애로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적극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와 포항상의, RIST는 1998년 9월 중소기업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987개 사, 2559건의 애로기술을 발굴·지원해 왔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2. 대전교사노조, 교육감 후보들에 정책요구… 후보들 답변은?
  3. 행복청, 2040 탄소중립 이끌 '전문가 자문단' 출범
  4. [교단만필] 아이들의 함성, 세상을 깨우는 박동
  5.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화재… 수습 국면 돌입
  1.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2. 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난청인 '소리 찾기' 지원사업 추진
  3.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4. 충남대병원 제25대 원장 복수경 교수 임명
  5.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방글라데시 조혼예방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대전 반석고 3학년 황서연 양(18)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생애 처음으로 '한 표'를 행사한다. 유권자가 된다는 사실은 설레지만, 막상 처음 마주한 지방선거는 기대보다 '어렵다'는 느낌낌이 먼저 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황서연 양은 "대통령선거나 총선은 뉴스나 SNS에서라도 자주 접하는데 지방선거는 후보도 많고 역할도 헷갈려 어렵게 느껴진다"며 "누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공약을 내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공약집을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투표 전에는 후보와 정책을 꼭 비교해볼 생각이라고..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고 생존 뜨기와 구조 요청 방법, 구명조끼 활용 등 실제 위험 상황에 필요한 대응력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고 있다. 체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교 유휴교실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드림핏(Dream Fit)..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정기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실행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7일 상임위 재심의에 앞서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면돌파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안 명칭부터 헌법재판소의 위헌 요소 분리, 국민투표 필요성 등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 5건은 이날 국회 공청회를 거친 데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다시 앞두게 됐다. 앞서 특별법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차례 소위에 상정됐지만 후순위로 안건이 배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