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초등학교, '신규교사 부모님 초청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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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령초등학교, '신규교사 부모님 초청의 날' 운영

"부모님의 사랑, 이제 스승의 사랑으로 피어납니다"
수업 참관·급식 체험·문화탐방 등 신규 교사와 부모 함께한 특별한 어버이날

  • 승인 2026-05-11 23: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서령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신규 교사 5명의 부모를 학교로 초청하여 자녀의 수업 참관과 급식 체험 등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훌륭한 교사를 길러준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고 신규 교사들의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한 부모들은 교단에 선 자녀의 모습에 깊은 감동과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정재설 교장은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에 적응해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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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산 서령초, ‘신규교사 부모님 초청의 날’ 운영 (2)
서산 서령초등학교가 어버이날을 맞아 신규교사 부모들을 학교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 서령초등학교가 어버이날을 맞아 신규교사 부모들을 학교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령초등학교(교장 정재설)은 최근 '신규교사 부모님 초청의 날'을 운영하고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교사 5명의 부모를 학교로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훌륭한 자녀를 키워 본교의 소중한 교사로 보내준 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규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교 방문을 넘어, 부모의 사랑으로 성장한 자녀가 이제는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사랑과 배움을 전하는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부모들은 학교에 도착한 뒤 학교장과 환담을 나누며 학교 운영 방향과 교육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신규교사들이 실제 수업을 진행하는 교실을 찾아 학생들과 호흡하며 수업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부모들은 교단에 선 자녀들의 모습에 흐뭇함과 감동을 감추지 못했으며,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수업을 이끄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급식실에서는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급식을 체험하며 자녀들이 생활하는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 측은 행사 이후 신규교사들이 부모와 함께 서산 시내를 둘러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복무를 처리해 문화탐방의 시간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직은 아이처럼만 느껴졌던 자녀가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누군가의 스승으로 성장한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모는 "교사라는 직업의 무게와 책임감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학생들과 밝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선생님으로 성장할 것 같아 든든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규교사들도 부모와 함께 학교생활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신규교사는 "늘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학교에서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교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설 교장은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성장한 선생님들이 이제는 학생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에 적응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는 학생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신규교사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령초등학교는 신규교사 멘토링과 수업 지원, 교직 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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