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친환경 패들보드 체험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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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친환경 패들보드 체험행사 연다

재활용 보드로 해양환경 체험

  • 승인 2026-05-13 23: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제로웨이스트
수영구가 오는 6월 7일 광안리 SUP ZONE 일원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해양레저 행사 '2026 제로웨이스트 패들보드 챌린지'를 개최한다.(사진=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가 재활용품을 활용한 해양레저 체험 행사를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나선다.

수영구는 오는 6월 7일 광안리 해변 SUP ZONE 일원에서 '2026 제로웨이스트 패들보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폐자원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패들보드를 제작하고, 이를 이용한 해상 체험까지 진행하는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해양레저 활동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해양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 당일에는 재활용 SUP 보드 제작과 해상 시연을 비롯해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구조선도 배치돼 참가자 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수영구는 최근 광안리 해변을 중심으로 친환경 관광과 해양레저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시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다. 단순 체험을 넘어 해양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별로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총 20개 팀 규모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주관사 서프마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해양레저를 즐기면서 환경보호 가치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친환경 해양문화가 지역에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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