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전승 144선-18] 평가의 이면 "박수인가 존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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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전승 144선-18] 평가의 이면 "박수인가 존경인가"

부산=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14 10:42
  • 수정 2026-06-17 00: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성욱 증명사진
사진=김성욱 기자
"진짜 리더에 대한 평가는 그가 자리에 있을 때 터져 나오는 박수 소리가 아니라, 그가 자리를 떠난 뒤에 흐르는 그리움의 눈물로 완성된다."

우리는 왜 눈앞의 인기에만 목을 매는가.

개인의 욕망과 국익을 위해 대중이 원하는 달콤한 말만 내뱉으며 환호를 유도하고, 정작 시간이 흐른 뒤에 남겨질 초라한 진실은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 화려한 무대 뒤의 진실을 대면하는 리더십

무대 위의 박수는 조명이 꺼지면 사라지지만, 가슴에 새겨진 존경은 시간이 갈수록 깊어진다.

인기를 얻으려 원칙을 져버리고 대중의 비위만 맞추는 행태는 리더가 아니라 광대일 뿐이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길을 묵묵히 걸어온 리더 개인의 고결한 삶이 그 어떤 지지율보다 더 큰 자산이 되어야 한다.

지금 내가 듣는 찬사가 내 업적 때문인지, 아니면 내 권력에 대한 아첨인지 살피는 성찰이 선행될 때 비로소 진짜 존경이 시작된다.

◆ 시간이 증명하는 가족과 공동체의 질서

나의 자녀에게는 올바른 사람이 되라고 말하면서, 정작 리더인 나는 사람들의 눈을 속여 인기를 얻으려 한다면 공동체의 미래는 어둡다.

국익이라는 핑계로 진실을 가리고 찰나의 환호에 안주하는 행태는 우리 사회의 공정한 질서를 파괴한다.

리더가 먼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정직한 본을 보일 때, 자녀와 후진들은 그 뒷모습을 보며 영원한 사상의 가치를 배운다.

◆ 가치를 분별하는 사상을 심는 진짜 교육

유행을 따르는 법을 가르치는 것보다 변하지 않는 진리를 찾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겉만 화려한 인기 영합주의 교육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읽고 본질을 지켜내는 사상의 힘을 전해야 한다.

숭고한 사상의 토양 위에 세워진 진실의 유산을 공유할 때 우리 지역은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부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승리한다.

인기에 영합해 진실을 왜곡하던 가벼운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바른 가치관이 흐르는 고결한 정신의 실천이 시작되어야 한다.

바른 기준 위에 세워진 정신의 가치만이 리더의 길을 밝히고 우리 공동체를 영원한 번영으로 이끈다.

"결국 평가는 나로부터다. 영원한 존경을 세워, 오늘도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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