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수출신 의원 5명, 전재수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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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수출신 의원 5명, 전재수 지지 선언

민주당 입당 함께 진행
해양산업 비전 공감대

  • 승인 2026-05-14 16: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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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출신 전·현직 부산 시·구의원들이 14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국민의힘 출신 전·현직 부산 시·구의원 5명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당 입당 절차를 진행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나온 공개 지지 선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전재수 지지 선언 공식화

14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시·구의원 5명이 탈당 후 민주당 입당과 함께 전재수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부산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 성장 둔화 등을 언급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움직임이 지역 발전 방향과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공감과도 연결돼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 해양산업 전략 관심 이어져

이번 선언 과정에서는 전 후보가 제시한 해양산업 중심 성장 전략이 주요 배경 가운데 하나로 거론됐다. 북항과 물류·해양경제를 연계한 산업 정책 방향이 지역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일정 부분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정치권에서는 부산시장 선거가 정당 대결뿐 아니라 도시 경쟁력과 산업 전략을 둘러싼 정책 경쟁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 선거 국면 속 외연 확장 움직임

지방의원들의 공개 지지 선언은 선거 국면에서 각 후보 진영의 외연 확장 흐름 가운데 하나로 해석된다. 특히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정책 경쟁과 지지층 확보 움직임 역시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 미래 경쟁력 강화와 도시 발전 방향에 공감하는 다양한 참여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파를 넘어 지역 발전 논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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