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 16일부터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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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 16일부터 본격 실시

시민 1만4500명 대상 조사
건강통계 기반 보건정책 활용

  • 승인 2026-05-15 10: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역사회건강조사 홍보 포스터
'2026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안내 홍보 포스터.
부산시가 시민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들어간다. 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과 건강사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시민 건강실태 조사 본격화

부산시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1만4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부산지역 조사 대상자는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됐으며, 구·군별로 약 900명 규모다.

◆ 건강행태·만성질환 등 조사

조사 항목은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예방접종, 의료이용 현황 등 총 17개 영역 175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부산시는 구강건강과 정신건강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별도 문항도 포함해 조사할 예정이다.

◆ 조사원 방문 면접 방식 진행

조사는 사전 안내문 발송 후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에는 고신대학교와 동아대학교가 참여하며,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정책과 맞춤형 건강사업 추진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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