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MBTI 활용 청년 커넥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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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MBTI 활용 청년 커넥트 프로그램 운영

MBTI 기반 또래 소통 프로그램
청년 관계망 형성·치유활동 지원
6월부터 3회 과정 참여자 모집

  • 승인 2026-05-15 11: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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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MBTI 기반 청년 커넥트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스터.(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MBTI를 활용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관계 형성과 소통 지원에 나선다. 단순 심리검사를 넘어 또래 간 공감과 교류를 확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MBTI 활용 청년 관계망 형성

김해시는 '2026 MBTI 기반 청년 커넥트 프로그램'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마련됐으며, 청년층에게 익숙한 MBTI를 매개로 자연스러운 소통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자기 이해와 공감 능력 향상, 또래 네트워크 확대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MBTI 검사·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

상반기 과정은 오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MBTI 심층 성향 검사와 전문 분석 강의, 대인관계 역량 강화 워크숍, 분성산 산림치유 체험과 트래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황톳길 걷기와 향기 테라피 등 자연 속 치유 활동도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류 확대를 유도한다.

◆ 하반기 토크콘서트도 운영

시는 오는 11월 상·하반기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T vs F 이색 토크콘서트'도 개최해 지속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김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45세 청년이며,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을 선발하며 참가자들에게는 MBTI 검사비와 활동비 전액이 지원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의 성향과 차이를 이해하며 편안하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 세대가 공감과 치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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