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 '2026년 상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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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2026년 상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

관계기관 합동 안전캠페인·화재·인명구조훈련 실시, "안전한 대산항 조성 총력"

  • 승인 2026-05-15 11:4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2026년 상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을 운영하며 대대적인 캠페인과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수칙 준수와 개인보호구 착용을 독려하는 현장 계도 활동과 더불어, 부두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합동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업 체계와 초동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대산해수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대산항 항만안전문화주간 캠페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상혁)은 '2026년 상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5월 11일~15일)을 맞아 항만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항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항만안전 캠페인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상혁)은 '2026년 상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5월 11일~15일)을 맞아 항만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만 내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수칙 준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서산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항만물류협회, 한국항만연수원, 항만안전협의체, 소방서, 항만운영사, 하역사, 항운노동조합 등 관계기관과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항만은 대형 화물과 중장비, 차량 이동이 수시로 이뤄지는 작업 특성상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안전문화주간은 실질적인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행사 기간 진행된 항만안전캠페인에서는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개인보호구 착용 의무화 ▲중대재해 예방 ▲항만 내 차량 및 장비 안전운행 ▲화재 예방 ▲청렴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현장 계도 활동과 홍보물 배부가 진행됐다.

관계기관들은 항만근로자와 운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보호장비 착용 필요성을 집중 안내했으며, 현장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항만 이용객과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의 안전 홍보자료를 활용해 현장 체감형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재·인명구조 합동훈련도 함께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훈련은 부두 내 하역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신고부터 초기 진화, 인명 구조, 현장 통제, 관계기관 협조 체계 가동까지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업체계를 재점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 "기관 간 협업 체계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대산항 항만안전협의체 위원장은 "항만은 다양한 물류 활동과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업·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과 항만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 합동훈련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중대재해 예방과 항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항만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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