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문초, 감사의 달 맞아 '따뜻한 말 한마디' 캠페인 진행

  • 충청
  • 서산시

서산동문초, 감사의 달 맞아 '따뜻한 말 한마디' 캠페인 진행

학부모회·전교학생회 공동 주관, 학생·학부모·교직원 550여 명 참여

  • 승인 2026-05-15 12: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동문초등학교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캠페인을 개최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포스트잇 게시판에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며 긍정적인 말의 힘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감사를 실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성 중심 교육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
서산동문초등학교는 13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교내 운동장 일원에서 유치원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서산동문초등학교는 13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교내 운동장 일원에서 유치원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서산동문초등학교는 13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교내 운동장 일원에서 유치원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동문초등학교 가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학생들이 서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캠페인을 펼치며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했다.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이은정)는 13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교내 운동장 일원에서 유치원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와 전교학생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바르고 고운 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사와 배려,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5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포스트잇 게시판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 등 고마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응원의 말과 감사의 마음을 정성스럽게 적어 붙였다.

게시판에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항상 친절하게 도와주는 친구에게 고마워",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 건강하세요" 등 순수하고 따뜻한 메시지들이 가득 채워져 훈훈함을 더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메시지를 읽으며 웃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은 말 한마디가 전하는 긍정의 힘과 배려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보내드렸는데 오늘 다시 감사한 마음을 적어보니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친구들과 서로 좋은 말을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평소 쑥스러워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글로 적어 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친구들에게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학부모회장은 "감사의 마음이 쌓일수록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고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신뢰도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감사와 공감,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인성교육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교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는 친구 관계뿐 아니라 학교 전체 분위기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감사와 배려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 중심 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동문초는 학생자치활동과 인성교육,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