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무원 홍보단 ‘제가요’,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지역 홍보 인기몰이

  • 충청
  • 충북

제천시 공무원 홍보단 ‘제가요’,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지역 홍보 인기몰이

관광·축제부터 생활 정보까지 친근한 영상으로 온라인 화제

  • 승인 2026-05-18 08:35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 공무원 홍보단 ‘제가요’ “열일”
제천시 공무원 홍보단 '제천에 가요(제가요)' 소속 직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공무원 참여형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젊고 친근한 분위기의 온라인 홍보 영상을 제작하며 지역 관광과 생활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 활동의 중심에는 제천시 직원들로 구성된 홍보팀 '제천에 가요'가 있다. 팀원들은 직접 영상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촬영 현장에도 참여하면서 기존의 딱딱한 행정 홍보 이미지에서 벗어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홍보 영상은 지역 명소 소개는 물론 축제 현장의 분위기와 시민 참여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특히 설명 위주의 구성보다 재미 요소와 현장감을 강조해 온라인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청풍호 벚꽃축제를 소재로 한 영상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고, 지역 먹거리 축제를 다룬 콘텐츠 역시 많은 이용자들의 반응을 얻었다.

제천시는 관광 분야 외에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전달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계절별 안전 수칙 안내와 청년 지원 정책 소개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시민들은 "행정 홍보가 훨씬 친숙하게 느껴진다", "재미있게 지역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전종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3.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4. 전국 각지서 대전으로…‘빵박 2일’ 성료
  5. 정명석 성범죄 돕고 고소 막은 JMS 간부 4명… 최대 징역 3년 6개월 구형
  1.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2.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3.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4. 대전교육공무직노조 "초등학교 교장 노조간부 폭행"…교장 "사실 아니다"
  5. 충남경찰 중 실종 전담인력 17명뿐… “경찰 인력 확충·지자체 공조 필요”

헤드라인 뉴스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 신고가 매년 수천 건씩 접수되고 있지만 충남지역 15개 경찰서 중 실종 사건만을 전담하는 팀은 4곳, 인력은 1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경찰서는 일반 형사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팀이 실종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어 초동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손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실종 신고 접수 건수는 3032건으로 2023년 3873건, 2024년 3148건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실종 신고 이후 발견되지 않아 사건이 종결되지 않은 미해제 건수는 2023년 1..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경찰이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집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아 재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충청권에서 반복된 사례들이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처리, 분실물 확인 등 일선 경찰관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업무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별 사건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경찰의 이른바 '셀프 수사 종결'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위법한 수사나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에 졸업생 등 수험생이 11만명 넘게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자연계 수험생이 과탐 대신 사탐을 선택하는 '사탐런'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산했다. 대전권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지역 수험생들은 모평 가채점 결과로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과 정시 지원선을 함께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평은 9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고등학교 2162곳과 지정학원 574곳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