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200톤 에너지로 바꿨다', 서산시 '자원순환 혁신행정' 전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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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200톤 에너지로 바꿨다', 서산시 '자원순환 혁신행정' 전국 주목

상반기 수시평가 최우수 과제 선정, 폐열 활용 전력 생산까지 친환경 시스템 구축

  • 승인 2026-07-06 14:0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 탄소중립에 기여한 자원회수시설 구축 사업을 실·과·사업소 부문 최우수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전력을 생산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의 독창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으며, 읍면동 부문에서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지곡면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 발굴과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서산시가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융복합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성과를 인정받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시는 2026년 상반기 수시평가 결과 자원회수시설을 중심으로 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이 실·과·사업소 부문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현안 및 정책 과제 5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행정 전문가와 외부 평가위원, 내부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창성과 효과성, 활용 가능성, 추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실·과·사업소 부문에서는 최우수 1건과 우수 4건, 장려 6건이 선정됐으며, 읍면동 부문에서는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 장려 3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로 선정된 자원회수시설 사업은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단순 소각 중심 폐기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이를 추진한 서산시 자원순환과 는 친환경 행정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우수 과제로는 서산시공공서비스센터 개소 사업과 신청사 주변 지중화 공모 선정, 겨울 테마파크 운영, 중앙주차장 조성 사업 등이 선정됐다.

또 희망공원 추모의 집 건립과 중부지구 농촌용수 개발 신규지구 선정, 벼 스마트 직파재배 기술 확산 사업 등도 장려 과제로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읍면동 부문 최우수는 지곡면 의 '세대를 잇고 오감을 채우다, 지곡면 행복플러스(+)' 사업이 차지했다.

지곡면은 초등학생과 청년, 가족, 어르신 등 세대별 특성에 맞춘 농촌 체험과 생태활동, 플로깅, 의료봉사,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인지면 과 동문1동 이 우수에 선정됐으며, 부석면 과 운산면 , 동문2동 은 장려상을 받았다.

서산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공유의 날 행사에서 우수 과제를 추진한 부서에 표창패를 전달하고 우수사례를 전 부서와 공유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앞으로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부서 간 우수사례 공유와 정책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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