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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대학교 앵커(ANCHOR) 사업단 글로벌 경험학습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극동대 제공) |
극동대 앵커(ANCHOR) 사업단은 미국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 일원에서 진행한 글로벌 경험학습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음성군 특화산업 혁신을 이끌 지역정주형 보건의료 인재를 키우고, 국립소방병원 맞춤형 책임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College)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됐다.
연수에는 극동대 의료보건과학대학 소속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국립소방병원 맞춤형 책임교육 과정과 연계한 해외연수에는 간호학과 2·3학년 재학생 6명이 함께해 미국 응급의료와 재난대응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학생들은 존스홉킨스대학교와 존스홉킨스병원, 존스홉킨스 간호대학,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Adventist HealthCare Medical Center, INOVA Fairfax Hospital 등을 방문했다.
현장 견학과 전문가 교류를 통해 선진 보건의료 시스템, 임상실무 중심 교육체계, 최신 의료서비스 운영 방식 등을 확인했다.
메릴랜드 간호대학(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Nursing)에서는 간호교육과정과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환경을 살폈다. 이를 통해 미국 간호교육의 최신 흐름과 글로벌 간호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메릴랜드대학교 의료원이 운영하는 R 애덤스 코울리 쇼크 트라우마 센터(R Adams Cowley Shock Trauma Center)를 찾았다.
학생들은 외상환자 치료체계와 다학제 협력 시스템, 중증외상 대응 프로세스를 견학하며 지역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전문역량을 체감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지역 소방서 방문도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화재·재난 대응 시스템과 응급구조 운영체계를 살펴보고, 현장 소방대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가 갖는 의미를 배웠다.
극동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해외 기관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국제적 시각과 전문직 정체성을 갖춘 융합형 보건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의료 발전과 국립소방병원 전문 의료인력 수요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구본진 극동대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 "이번 글로벌 경험학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진 보건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전문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미래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원 극동대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간호교육과 응급의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며 "국립소방병원 맞춤형 책임교육을 고도화해 지역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융합보건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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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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