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돌봄교실'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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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돌봄교실' 운영 호응

한방진료·명상·마음건강교육 진행…스트레스 해소·건강관리 지원

  • 승인 2026-05-18 09:5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4. 음성군보건소, ‘갱년기 한방돌봄교실’ 운영
음성군보건소가 운영 중인 '갱년기 한방돌봄교실' 참여자들이 국립약용식물원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음성군 제공)
갱년기 여성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음성군보건소의 한방 건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진료와 명상, 마음건강교육 등을 결합한 맞춤형 과정이 참여자들의 재충전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4월 28일부터 '갱년기 한방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갱년기 증상을 겪는 지역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갱년기 시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정서 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을 돌보느라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어려웠던 음성군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 소속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갱년기 한방돌봄교실'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한의사 전문 강의와 한방진료를 비롯해 힐링명상, 마음건강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이달 14일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국립약용식물원을 방문해 약용작물 연구 홍보관을 견학하고 약초의 효능과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는 이번 견학이 한의약 건강 증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용식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갱년기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면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생활습관 개선과 정서 지원 등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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