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혁신 기술 기업 성장 지원 실증장소 기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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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혁신 기술 기업 성장 지원 실증장소 기업 신청 접수

상용화·판로 개척 등 지원 연계

  • 승인 2026-05-18 10:38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청사1
광주광역시청.(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혁신 기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행정복지센터, 공원, 주차장 등 실증장소 3375개소(동구 663곳, 서구 815곳, 남구 240곳, 북구 795곳, 광산구 862곳)에 대한 실증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

1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실증장소는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민 일상에 접목하고 기업의 실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한다. 광주시는 실증장소를 지속 확충해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실증 실행 후에는 애로사항 해결과 판로 개척을 위해 기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북구 서림초등학교 정·후문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감지센서를 통해 교통위험을 알리는 '어린이 등하굣길 AI 안전지킴이'가 실증 중이다. 실증을 진행한 A기업은 서림초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광산구 쌍암공원 자전거마을 시범지구에는 B기관에서 운영하는 자전거-차량-보행자 간 충돌 위험을 예측해 경고하는 '인공지능(AI) 안전관리 시스템'이 시민 안전을 지킨다. 6월에는 이 시스템을 기존 자전거도로 편도 구간에서 왕복 구간까지 확대해 더 촘촘한 안전망을 완성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위치·규모와 무관하게 실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실증장소와 진행 중인 실증사업의 내용 등을 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해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혁신기술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광주·전남 통합 이후에는 실증 자원을 추가 확보하고, 초광역 단위 실증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도심 전체를 실증현장으로 활용해 기업에는 기술 상용화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혁신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문화를 확산시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AI기반 3D동화체험관(프뢰벨) ▲디지털치매예방 뇌건강놀이터 운영(㈜영앤) ▲AI기반 MCI(경도인지장애) 조기 선별 시스템(㈜인더스) ▲스마트 멀티모달 쉼터-고령자 적응형(천부기업) ▲키오스크형 디지털 인지건강 지원시스템(실비아헬스) ▲보이스피싱 예방 '그놈 목소리'(메타크라우드) ▲미주신경자극 기반 정신건강 개선 실증(㈜이노바메디) ▲자전거도로 AI 안전관리(한국건설기술연구원) ▲AI 감지센서 어린이 안전지킴이(에이치인텔리젼스) ▲실시간 열차 도착시간 안내(㈜에스유아이시티) ▲버스정류장 Net-Zero 스마트쉘터(㈜레플러스) 등의 실증이 진행 중이다.

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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