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옥천 지용제, 8만여명 다녀가며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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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옥천 지용제, 8만여명 다녀가며 ‘성황리 폐막’

문학과 축제가 어우러진 4일. 전국 대표 문학축제로 자리매김

  • 승인 2026-05-18 10:08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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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지용제(5.14~17) 행사에 8만여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사진은 지용제 중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인 제39회 지용제가 8만430여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끌북적 문학축제'를 주제로 14~17일까지 4일간 상계체육시설과 지용문학공원, 정지용 생가, 교동호수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지용제는 기존의 정적인 문학축제에서 벗어나 공연과 체험을 강화한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대중성과 차별화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38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과 시노래 콘서트, 정지용 국제 문학 심포지엄, 전국 정지용 백일장, 시낭송대회 등 문학 프로그램은 물론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국악한마당, 동요제, 향수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스탬프 투어와 희망 종이배 띄우기, 릴레이 시쓰기, 느린우체통, 지용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야간 경관조명,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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