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40개국 유학생 한국어연수 마무리…교류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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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40개국 유학생 한국어연수 마무리…교류 프로그램 확대

445명 외국인 유학생 참여
한국문화 체험 연계 운영

  • 승인 2026-05-18 22:0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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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14일 열린 2026학년도 봄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종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며 학위과정 연계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국가 출신 연수생 참여가 이어지면서 지역 대학의 국제교류 기능도 강화되는 흐름이다.

◆ 40개국 유학생 참여한 한국어 연수

국립부경대 국제교류본부는 지난 5월 14일 대학극장에서 2026학년도 봄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종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 미얀마 등 40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445명이 참가했다. 연수 과정은 수준별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됐다.

봄학기 수업은 지난 3월 시작해 10주간 진행됐으며, 총 2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 승급·시상 행사와 문화공연 진행

이번 연수에서는 1급부터 6급까지 총 30개 반 가운데 344명이 승급했다. 종강식에서는 성적우수상과 개근상, 모의토픽우수상, 특별상 등 분야별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 함께 연수생들이 참여한 노래와 춤 공연도 진행되며 국가별 교류 프로그램 형태로 행사가 마련됐다.

◆ 국제교류 기반 확대 기대

국립부경대는 어학연수와 문화 체험 활동을 연계해 외국인 학생들의 국내 대학 진학과 지역 정착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재철 국제교류본부장은 "한국어 교육과 학생 교류 활동이 학위과정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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