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위기청소년 지원 확대…청소년안전망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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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위기청소년 지원 확대…청소년안전망 협력 강화

위기청소년 27명 지원 결정
생활·학업 등 3760만 원 지원

  • 승인 2026-05-18 22: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1. 2026년 상반기 기장있다
기장군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관계자들이 '2026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며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위기청소년 지원과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복합화되는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와 맞춤형 지원 확대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기장군은 지난 5월 6일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운영되는 기구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심의와 청소년안전망 운영 점검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기장군청과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생활·학업 등 맞춤형 지원 추진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은 신청 대상자의 가정환경과 경제 상황, 심리·정서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7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 규모는 총 3760만 원이다.

분야별로는 생활지원 11명, 학업지원 2명, 법률지원 1명, 활동지원 12명, 기타지원 1명으로 결정됐다.

◆ 기관 간 연계 강화 필요성 논의

참석자들은 최근 위기청소년 문제가 다양화되는 만큼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체계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기장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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