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이승환 장학금’ 첫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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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이승환 장학금’ 첫 수여

유가족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재학생 5명에 장학금 전달

  • 승인 2026-05-19 10: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다.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1학기 이승환 장학금 수여식' 참석자들이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가 고(故) 이승환 동문의 뜻을 기리는 장학금을 신설하고 첫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 유가족 기탁으로 장학금 조성

동아대는 지난 5월 7일 승학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이승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08년 인문학부 철학전공을 졸업한 고 이승환 동문의 학문적 뜻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이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하며 마련됐다.

학과 측은 해당 기금을 기반으로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재학생들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

이번 학기 장학생으로는 이지율·정주현·김원경·백소윤·전상준 학생 등 5명이 선정됐다.

학생들에게는 각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여식에는 조홍준 학과장과 박상혁 교수, 장학생들이 참석해 장학금의 의미를 공유했다.

조홍준 학과장은 "학생들이 선배의 뜻을 이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들은 감사의 뜻과 함께 학업과 진로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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