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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후보 선대위 서지연 대변인.(사진=서지연 의원실 제공)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스타벅스 논란과 관련해 정부 개입 중단을 촉구하며 소비자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선대위 서지연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스타벅스의 이벤트는 분명 잘못됐지만 기업은 이미 사과와 책임자 교체 조치를 했다"며 정부 대응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 "기업 책임 이후는 소비자 판단 영역"
서 대변인은 스타벅스가 논란 이후 사과와 함께 책임자 교체 조치를 진행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이후 판단은 소비자의 선택에 맡기면 될 문제"라며 추가적인 외부 개입 필요성에는 선을 그었다.
기업의 잘못에 대한 책임과 시장 판단은 구분해서 접근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정부 개입, 기업 활동 위축 우려"
서 대변인은 대통령과 정부가 직접 나서는 방식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불매운동을 조장하는 것은 기업 죽이기에 가까운 과도한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해외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과도한 대응은 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 "추가 개입보다 소비자 선택"
서 대변인은 논평 말미에서 정부의 추가 개입 중단도 요구했다.
그는 "더 이상의 개입을 중지하고 소비자의 판단에 맡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논란을 둘러싼 정부 역할과 기업 책임 범위를 놓고 정치권 내 공방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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