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온열질환자 증가 대비 119구급활동 신속 대응체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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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온열질환자 증가 대비 119구급활동 신속 대응체계 추진

9월 말까지 구급차 5대 폭염 구급대로 지정 운영

  • 승인 2026-05-27 11:29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소방서 폭염 구급대 운영
(사진=금산소방서 제공)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 대비하기 위해 운영에 들러간 119 폭염 구급대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에 대비해 9월 말까지 폭염대응 119구급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303건으로 이 중 256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 이송 환자는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9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경련 48명, 열실신 36명 순으로 집계됐다.

금산소방서는 매년 증가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 대비를 위해 구급차 5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펌뷸런스 3대를 폭염환자 대응 예비출동대로 편성했다.

또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환자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갖췄다.

소방서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및 의료기관 방문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노약자와 야외 작업 종사자, 농업인 등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건강 이상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소방서장은 "폭염은 단순한 더위를 넘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폭염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신속한 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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