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 전날 '세종교육감' 여론조사 추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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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 전날 '세종교육감' 여론조사 추이는

앞선 4차례에선 강미애-임전수-원성수-안광식 순
28일 공표된 (주)한민리서치 결과에선 임전수 1위
강미애 오차 범위 안에서 2위, 원성수-안광식 3·4위
남은 사전 및 본 투표서 누구든 전세 역전 가능성 확인

  • 승인 2026-05-28 13:49
  • 수정 2026-05-28 14:3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임전수 후보가 20.4%의 지지율을 얻어 기존에 우세했던 강미애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부동층 비율은 38.9%로 이전보다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남은 기간 후보들 간의 전세 역전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유권자들과 교육계 종사자들의 최종 표심 향방이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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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임전수, 강미애, 원성수, 안광식 교육감 후보. (사진=선관위 제공)
29일 사전 투표 전날 '세종시교육감'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임전수 후보가 다시 1위에 올라섰다.

28일 금강일보 의뢰로 (주)한민리서치가 24~25일 수행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됐고, 여기서 임 후보는 20.4%를 얻어 강미애 후보(18.7%)를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다. 원성수 후보는 13%, 안광식 후보는 9%로 3~4위를 유지했다.

앞서 4차례 여론조사에선 강미애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임전수 후보보다 우위를 보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의 부동층은 38.9%로 앞선 조사들보다 줄었다.

앞선 4차례 조사에선 63%, 55%, 39.8%, 57%로 과반을 넘나드는 수치를 보인 바 있다. 지난 18일 전파된 대전 MBC 등의 의뢰(코리아리서치 수행), 22일 공표된 KBS 대전방송 의뢰(한국리서치 수행), 26일 선관위에 등록된 프레시안 의뢰(한민리서치 진행), 같은 날 발표된 대전 MBC 의뢰(코리아리서치) 조사 결과다.

어느 후보든 남은 기간 전세 역전을 꾀해볼 수 있는 여지가 크다는 해석이 가능하고, 성향을 잘 드러내지 않는 교육 구성원(교사·행정직 등)의 표심이 최종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해졌다.

6.3 지방선거 사전 투표는 29일과 30일, 본 투표는 6월 3일 진행된다. 여론조사 공표는 5월 28일 자정부터 금지되며, 이때부터 일명 깜깜이 선거 기간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셀가중)을 부여한 만 18세 이상 시민 814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100%로 이뤄졌다. 접촉률은 43.3%, 응답률은 8.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다.

앞선 KBS 여론조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세종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의 전화 면접 조사 방식에 따라 무선 100%(3개 통신사 가상(안심) 번호), 지역·성·연령별 가중치 부여(행안부 4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9%다.

MBC 등의 여론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무선 전화 면접 조사 방식 등 같은 표본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3%다.

프레시안 조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830명을 대상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4월말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방식의 무선 ARS 100%를 적용해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 접촉률은 61.2%, 응답률은 5.8%로 나타났다.

대전 MBC 조사는 같은 기간 세종시민 805명을 대상으로 같은 가중값을 부여받아 무선 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접촉률은 21.2%, 응답률은 17%로 파악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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