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당진시장 후보,"정부와 원팀으로 당진 대전환 반드시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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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당진시장 후보,"정부와 원팀으로 당진 대전환 반드시 이루겠다"

"교통·산업·의료·민생 모두 바꾸는 유능한 시장 되겠다"
제2서해대교·철강 AX전환·생태호수공원·종합병원·당진경제회복지원금 등 핵심 비전 제시

  • 승인 2026-05-29 20:2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김기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후보는 TV 토론회에서 정부 및 국회와 협력하는 '원팀'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당진 발전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주요 공약으로 시민 1인당 30만 원의 경제회복지원금 지급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을 통해 민생 경제와 미래 산업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제2서해대교 조속 추진과 24시간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구축 등 교통 및 의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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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KBS 토론회 모습(사진=김기재 캠프 제공)


김기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후보가 5월 27일 KBS 대전방송이 주관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진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당진 미래 비전과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정부와 손발 맞는 유능한 시장이 되어 당진 발전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교통·산업·의료·복지·민생경제 분야 전반에 걸쳐 당진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당진은 산업과 인구는 성장했지만 시민 삶의 질은 아직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교통·의료·돌봄·교육·정주여건 문제를 해결해야 지속가능한 도시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4년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재명 대통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어기구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당진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제2서해대교와 당진~천안 고속도로 조속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제2서해대교는 당진 미래 물류·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국가 인프라"라며 "공공재정을 적극 확보해 시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 속도는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조기 추진해 물류 차량은 외곽으로 분산시키고 시민 생활도로의 안전성을 높이겠다"며 "읍면동에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확대해 차가 없어도 불편하지 않은 당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합덕역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합덕역 접근성과 연계 교통망 부족으로 시민 불편이 크다"며 "직통 셔틀버스와 연계 교통망을 확대하고 역세권 기반시설 확충과 규제 완화를 추진해 합덕역을 서해선 성장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철강산업 침체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당진은 석탄화력 폐쇄와 철강산업 위기라는 이중 위기를 앞두고 있다"며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과 정부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노동자와 협력업체의 고용안정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강산업과 AI·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당진형 AX 산업전환과 수소·그린스틸 산업 육성으로 미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생경제 회복 방안도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고유가·고물가로 시민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의 고유가피해지원금과 별도로 당진시 자체 예산으로 시민 1인당 30만 원의 당진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경제에 숨통을 틔우겠다"고 말했다.

의료·복지 분야에서는 현대제철 종합병원 적기 개원과 24시간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방문진료·재택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수공원과 관련해서는 "시민 부담은 줄이고 공공성은 높여야 한다"며 "국비·도비를 적극 확보하고 침수예방 기능까지 갖춘 명품 생태형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당진은 지금 변화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말보다 실행, 시민 삶을 바꾸는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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