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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산군 제공) |
강가 인근 주민을 중심으로 진행한 민물고기 생식의 위험성과 감염 예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이 감염률 개선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1일 금산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내기생충 감염 조사결과 충란 양성률이 1.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5%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올해 검사에는 주민 226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간흡충 1건, 장흡충 1건, 편충 1건 등 총 3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지난해 검사에서는 130명 중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조사에서는 간흡충 7건, 장흡충 3건, 편충 1건이 확인됐으며 일부는 중복 감염 사례도 확인됐다.
지난해 감염자들은 치료 후 같은해 9월에 실사한 재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올해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들은 현재 의사 처방에 따라 보건소에서 무료 지원하는 약을 복용하고 치료를 받고 있다.
앞으로 건강 상태 확인과 재검사 등 사후 관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감염될 수 있는 대표적인 장내기생충이다.
감염 시 담관염, 담석증은 물론 담관암과 간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률이 크게 개선된 배경에는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교육 홍보활동이 주효했다.
군보건소는 감염률 개선을 위해 강가 인근 지역인 부리·제원면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생식의 위험성과 감염 예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간흡충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완전히 익혀 섭취하고 칼·도마 등 조리기구를 끓는 물로 소독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보건소 예방관리과 관계자는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면서 감염률이 자연스럽게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감염자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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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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