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1366충남센터,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위한 실무회의 개최

  • 충청
  • 공주시

공주의료원·1366충남센터,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위한 실무회의 개최

  • 승인 2026-06-06 12:3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네트워크 회의 사진
충청남도공주의료원과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 관계자들이 4일 공주의료원에서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제공)
공주의료원과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열린 회의에서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과 향후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1366 충남센터는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의료원과의 연계가 필요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현재 1366은 피해자 중심의 전문 상담을 비롯해 수사기관·의료기관 연계, 긴급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주의료원은 1366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력 피해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기 대응 과정에서 추가적인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1366 충남센터장은 "1366은 피해자가 위험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돕는 기관으로, 초기 집중 관리를 통해 피해 확산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공주의료원 공공의료팀장은 "1366과의 협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력 피해자들의 아픔이 더 커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의료원과 1366 충남센터는 지난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2. 천안 수신멜론축제 6~7일 개최
  3.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4. 백석문화대, K-뷰티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MOU 체결
  5. 백석대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고려인 후손 돕기 모금 캠페인 전개
  1. 대전농협-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볼사활동 진행
  2.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3.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열 것"
  4.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5. 천안법원, 주차장서 음주측정요구 거부한 혐의 40대 남성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생각 나서 더 마음 아파요." 5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은 이같이 말했다. "20대 희생자도 있다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걱정됐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젊은 청년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더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성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2027년 4월 3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제1회 섬비엔날레가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설립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026년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다. 4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에는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가 의견 수렴 체계도 갖췄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