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전 세대 아우르는 대축제 개최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전 세대 아우르는 대축제 개최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 슬로건, 캠페인·뮤지컬·SNS 이벤트 등 다채
이응우 시장 “치아는 삶의 질 높이는 자산, 시민 건강 위해 최선”

  • 승인 2026-06-06 23:3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헌 칫솔 교환 이벤트, 치아사랑 홍보관 운영,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의 상담과 과학적 체험 및 SNS 퀴즈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치아 건강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건강한 미소를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3] 작년 구강건강 인형극 공연모습
작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건강 인형극 공연모습.(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9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강건강 증진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추진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일상 속 올바른 양치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맞춤형 체험 캠페인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찾아가는 상담실 ▲SNS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친환경 위생 캠페인’이다.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 3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헌 칫솔 다오, 새 칫솔 줄게!’ 이벤트를 실시한다. 평소 사용하던 노후 칫솔을 지참하면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주기적인 칫솔 교체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구강보건의 날 당일인 9일에는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 대규모 ‘치아사랑 홍보관’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전문의의 구강 검진 및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며, 첨단 장비인 ‘큐스캔’을 이용한 치면세균막(플라크) 시각화 체험, 구취(입냄새) 측정 등 시민들이 자신의 구강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과학적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문화 행사도 눈길을 끈다. 시는 오는 1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100여 명을 초청해 구강건강 뮤지컬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치아를 지켜줘요!’를 총 2회에 걸쳐 무대에 올린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위생 관념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다.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소통도 강화한다.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계룡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구강보건 초성퀴즈’가 진행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9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숫자 ‘69’는 구강보건의 날 날짜(6월 9일)에서 착안해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오복(五福) 중 하나인 치아 건강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구강 관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미소를 지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2.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3. 천안 수신멜론축제 6~7일 개최
  4.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5.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열 것"
  1. 대전농협-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볼사활동 진행
  2. 백석대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고려인 후손 돕기 모금 캠페인 전개
  3. 소비자원-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 학교 정수기 안전 사용 캠페인 진행
  4.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에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조문 잇달아
  5. 세종시 '탄소중립' 이벤트, 13일까지 지속… 어디로 가볼까?

헤드라인 뉴스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출생 당시 체중이 690g에 불과했던 초미숙 이른둥이가 100일이 넘는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을 앞두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임신 23주 5일 만에 태어난 극소저체중 이른둥이가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산모 A 씨는 임신 23주차에 양막이 파열돼 세종충남대병원으로 긴급 전원됐으며, 하루 만에 시작된 진통으로 체중 690g의 초미숙아를 출산했다. 아기는 출생 직후 신생아 소생술을 받은 뒤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와 정맥영양 치료 등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당선자들이 5일 현충원을 참배했다. 허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함께 현충탑에 분향하고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렸다. 허 당선인은 참배 후 방명록에 "민생을 되살리고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당선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대전의 국회의원 7분, 5분의 구청장 그리고 시의회 구의회 민주당의 절대적인 다수당의 지위를 갖게 됐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전의 변화, 또 시민주권 시대를 여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무거운 책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