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전 세대 아우르는 대축제 개최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전 세대 아우르는 대축제 개최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 슬로건, 캠페인·뮤지컬·SNS 이벤트 등 다채
이응우 시장 “치아는 삶의 질 높이는 자산, 시민 건강 위해 최선”

  • 승인 2026-06-06 23:32
  • 수정 2026-06-07 08:3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로운 노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강건강 증진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헌 칫솔 교환 캠페인과 전문의 구강 검진, 어린이 대상 뮤지컬 인형극, SNS 퀴즈 이벤트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립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정착시키고 구강 건강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보건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3] 작년 구강건강 인형극 공연모습
작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건강 인형극 공연모습.(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9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강건강 증진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추진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일상 속 올바른 양치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맞춤형 체험 캠페인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찾아가는 상담실 ▲SNS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친환경 위생 캠페인’이다. 계룡시 보건소는 8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 3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헌 칫솔 다오, 새 칫솔 줄게!’ 이벤트를 실시한다. 평소 사용하던 노후 칫솔을 지참하면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주기적인 칫솔 교체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구강보건의 날 당일인 9일에는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 대규모 ‘치아사랑 홍보관’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전문의의 구강 검진 및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며, 첨단 장비인 ‘큐스캔’을 이용한 치면세균막(플라크) 시각화 체험, 구취(입냄새) 측정 등 시민들이 자신의 구강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과학적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문화 행사도 눈길을 끈다. 시는 오는 1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100여 명을 초청해 구강건강 뮤지컬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치아를 지켜줘요!’를 총 2회에 걸쳐 무대에 올린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위생 관념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다.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소통도 강화한다.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계룡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구강보건 초성퀴즈’가 진행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9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숫자 ‘69’는 구강보건의 날 날짜(6월 9일)에서 착안해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오복(五福) 중 하나인 치아 건강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구강 관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미소를 지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1.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2.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3.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4.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5. 한달째 '휴업' 대덕구의회…오는 10일 원구성 다시 돌입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