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학생 목소리 학교 중심 권리참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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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학생 목소리 학교 중심 권리참여 사업 추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권리부터 정책 제안까지 확대

  • 승인 2026-06-08 08:0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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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학교사회복지사 '토닥토닥 존중, 반짝반짝 권리' 추진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선다.

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해 학교를 중심으로 아동권리 인식 확산과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토닥토닥 존중, 반짝반짝 권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권리교육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제안하고 정책 논의 과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과 토론 활동을 거쳐 연말 예정된 아동정책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제안은 관련 부서와 기관의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성을 살피고, 검토 결과 역시 참여 아동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동이 정책 수립 과정의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연구 활동도 진행한다. 학교사회복지사와 아동보호 분야 관계자들은 여름 동안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아동권리 관련 국제 기준과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 결과는 향후 학생 대상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된다.

아울러 가을부터는 학교별 참여자를 모집해 권리, 존중, 배려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상 속에서 느끼는 권리 문제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의견을 정리한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교육 내용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문 자문을 맡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고, 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통해 학생 상담과 정서 지원, 권익 보호 활동 등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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