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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격진료부터 약 배달까지 하는 영월군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사업 운영모습(사진=영월군) |
이번 사업은 보건진료소와 의료기관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결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월의료원을 비롯해 원주지역 3개 의원이 참여하며,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전문 의료진과 원격으로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진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서비스도 함께 운영돼 거동이 불편한 고령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은 무료로 지원되며, 처방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영월군이 지정한 원격협진 거점약국과 연계해 약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질환 관리를 돕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만성질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서비스 이용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월군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원격협진사업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격차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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