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산악구조대, 가족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성료

  • 충청
  • 공주시

공주시산악구조대, 가족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성료

주미산 치유의 숲서 초등학생·학부모 100여 명 참여
심폐소생술·응급처치·산악안전 체험 통해 안전의식 높여

  • 승인 2026-06-09 09:5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산악구조대 아름다운 동행  (1)
공주시산악구조대는 지난 주말 주미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산악구조대는 지난 주말 주미산 치유의 숲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60명을 비롯해 산악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 4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실습에 참여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기본 대응 요령을 익혔다. 또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주미산 산행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올바른 산행 문화와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곡 구조 시스템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악 및 계곡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통해 구조 활동 과정을 이해하고 신속한 대응 방법을 체험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산길을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양동주산악구조대장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며 안전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악안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아름다운 동행'이 가족 간 유대를 더욱 깊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5.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1.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2.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3.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4.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5.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