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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산악구조대는 지난 주말 주미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
공주시산악구조대는 지난 주말 주미산 치유의 숲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60명을 비롯해 산악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 4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실습에 참여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기본 대응 요령을 익혔다. 또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주미산 산행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올바른 산행 문화와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곡 구조 시스템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악 및 계곡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통해 구조 활동 과정을 이해하고 신속한 대응 방법을 체험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산길을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양동주산악구조대장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며 안전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악안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아름다운 동행'이 가족 간 유대를 더욱 깊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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