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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가 관내 11개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텃밭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
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관내 11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 분야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진로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수교육 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향후 자립을 위한 직업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성과 및 운영 특징을 살펴보면, 이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체험형 매칭 시스템’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동 부담을 없애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학생들은 쌀호두파이, 텃밭케이크, 딸기설기 등 국산 농산물을 주재료로 한 제과제빵 및 전통음식 조리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이밖에도 전문 직업인의 역할을 직접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발달은 물론,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아효능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산하 ‘계룡시제과제빵연구회’ 회원들이 강사와 보조 전문 인력으로 대거 동참했다. 회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1:1 밀착 지도를 펼쳐 교육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을 매개로 한 이번 체험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과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농업 연계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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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사진1] 특수교육 대상자 맞춤형 직업 체험](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6y/06m/09d/20260609010005519000224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