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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들이 9일 충남 서산시 용현계곡을 방문해 국유림 내 불법 상행위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계곡 이용객이 급증하기 전에 불법 상행위 시설을 사전에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용현계곡 일대 국유림을 무단으로 점용한 채 영업 중인 평상과 민박, 식당 등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산림청은 매년 성수기마다 반복되는 불법 시설물 설치와 무단 영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휴가철 이전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 점검을 통해 기존 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본격적인 행락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법 행위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내 산림계곡에 설치된 평상 등 불법 시설물은 6월 자진 철거 기간을 활용해 스스로 원상복구해 주시길 바란다"며 "자진 철거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곡을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불법 시설물을 적극 신고해 달라"며 "국민과 함께 불법적인 부당이익을 조장하는 관행을 바로잡고 건전한 산림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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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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