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명동상가, 야간 경관조명으로 새 명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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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명동상가, 야간 경관조명으로 새 명소 부상

115m 구간 감성 조명 점등…원도심 상권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6-10 09:2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9일 홍성명동상가 115m 구간 을 야간 경관조명으로 새로 갖추며 새 명소 부상하고 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의 대표 상업지역인 홍성명동상가가 야간 경관조명을 새로 갖추며 지역의 밤 풍경을 바꾸고 있다.

홍성군은 '홍성명동상가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9일 준공하고 본격적인 점등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되찾고 야간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설치된 경관조명은 앞서 상가 주요 진입로에 들어선 랜드마크형 'LED 전광판 조형물'과 연계해 구성됐다. 입구의 대형 게이트 조명이 상가 내부 거리의 감성 조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해 공간의 연속성과 몰입감을 높였다는 것이 군 측의 설명이다.

상가 거리 약 115m 구간에는 눈꽃과 별을 형상화한 구형 디자인 조명이 설치됐다. 따뜻한 분위기의 웜화이트와 옐로우 계열 LED를 교차 배치해 시각적 피로감을 줄이면서도 아늑한 야간 거리 분위기를 연출했다.

홍성군은 웅장한 LED 전광판 조형물과 115m 거리 경관조명의 시너지 효과로 명동상가만의 특색 있는 정체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야간 조명 확충으로 보행 안전환경이 개선되면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늘고 상권 매출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돈 홍성군 경제정책과장은 "LED 전광판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명동상가를 찾는 군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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