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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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 접수

7월 10일까지 접수, 포대당 최대 1,600원 차등 지원
농가 편의 고려 내년 초부터 순차 공급 예정

  • 승인 2026-06-10 09:3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가 토양 환경 개선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7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올해부터는 적기 공급을 위해 신청 시기를 예년보다 5개월 앞당겼습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로 비료 종류에 따라 포대당 최대 1,600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사진1]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사진=계룡시 전경)
계룡시가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발 빠른 행정에 나섰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토양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7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유기질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건강한 토양을 보존하고, 궁극적으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해당 농지에서 비료를 사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주의할 점은 비료가 실제 지급되는 2027년까지 농업경영체 자격을 유지해야만 최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1일부터 한 달간 농지 소재지의 관할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지원 금액은 비료의 종류와 품질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0kg 포대를 기준으로 1,500원에서 1,600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가의 편의를 위해 사업 프로세스가 대폭 개선됐다. 기존 11월에 진행되던 신청 시기를 6~7월로 약 5달 앞당긴 것이다. 이는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시기에 맞춰 적기에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결과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 공급 물량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맞춰 유기질비료를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올해부터 신청 기간이 예년보다 수개월 앞당겨진 만큼, 농가에서는 시기를 놓치지 말고 기한 내에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비료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친환경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예산을 투입해 왔다. 지난해(2026년) 사업을 통해서는 관내 358개 농가에 총 2만 5,135포대(20kg 기준)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했으며, 약 3,849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육성은 물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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