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구병산에 ‘800억 규모 관광 레저 복합관광지’ 들어선다

  • 충청
  • 충북

보은군 구병산에 ‘800억 규모 관광 레저 복합관광지’ 들어선다

보은군-라미드관광㈜, 마로면 적암리 구병산 관광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 승인 2026-06-10 09:39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구병산에 800억 규모의 대형 관광 레저 복합관광단지 가 들어선다.

보은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라미드관광㈜와 '구병산관광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마로면 적암리 일원 구병산관광지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숙박·휴양·체험 기능이 결합된 복합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8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이뤄진다.

특히 보은군이 처음 유치한 관광분야 민간투자사업으로 장기간 정체돼 있던 구병산관광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시행자인 라미드관광㈜는 전국 6개 골프클럽과 호텔, 리조트 등 복합 관광·레저 자산을 보유·운영하는 라미드그룹의 계열사다. 라미드그룹은 속리산CC를 운영하며 보은과 인연을 이어왔다.

사업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1단계 사업으로는 관광호텔 50실과 콘도미니엄 4실 등 관광숙박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2단계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체험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힐링센터 등 관광객 편의시설과 30실 규모의 단독 콘도미니엄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후 변화하는 관광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관광시설도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은 구병산관광지 개발이 구상에서 실행으로 넘어가는 공식적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보은군청 전경 2022 (1)
보은군청 전경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2.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3.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국가유공자 김태진 선생, 기념회 천만원 기탁
  4.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5.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1.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2.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3. [풍경소리] 물의 길을 새기며
  4. [편집국에서] 애연가의 권리주장(2)
  5. [한화에어로 참사] 대표·사업장장 입건… 중대재해·산안법 본격 수사

헤드라인 뉴스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국방과 우주과학, 로봇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이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이어진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군수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와 국방부 관계자, 국방 관련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장, 방산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개최돼 '첨단 국방 전시존', '대전방산포럼', '대전 첨단로..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한화그룹 계열 식품기업인 아워홈 용인공장에서도 중대 산업재해성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월 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오후 3시 25분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의식은 없으나, 심장 박동은 있는 상태"라며 "작년에도..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대전 닭고기 소비자 가격이 1년 새 20%가량 폭등하면서 밥상·외식 물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 복날과 월드컵 특수를 앞두고 닭과 관련된 식품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에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전체적인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일 기준 대전 육계 1kg 소비자 가격은 7273원으로, 1년 전 6064원보다 19.9%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6900원으로 7000원선을 위협했으나 7000원을 넘어선 것이다. 대전 육계(1kg) 가격은 부산(7824원)과 세종(75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

  •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