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앙지하도상가 무더위쉼터 3곳 운영

  • 전국
  • 수도권

성남시, 중앙지하도상가 무더위쉼터 3곳 운영

  • 승인 2026-06-11 15:54
  • 신문게재 2026-06-12 3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무더위쉼터 안내도.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내 무더위쉼터 3곳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지하도상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수진역과 신흥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상가 내에는 쇼핑시설과 카페, 음식점 등 500여 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시는 무더위쉼터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하도상가 방문객 증가를 통한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지하도상가 정기 휴무일인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을 제외하고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상가 영업 종료 시간인 오후 9시 이후에도 1시간 더 운영해 야간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3.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4.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5.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1.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2. 세종충남대병원 정승현 간호사, 일본서 혈관 형성술 성공 증례 발표
  3. ‘무럭무럭 자라거라’
  4.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5.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1일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당국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대전시가 이날 준비한 자료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황이 빠진 것을 질책하면서 전격 재보고를 지시한 것이다. 전임 시정 사업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전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는 시작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허 당선인은 보고 과정에서 "민선 8기..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