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밤 산업 대표단 공주 방문…국제 교류·협력 확대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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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밤 산업 대표단 공주 방문…국제 교류·협력 확대 물꼬

프랑스·포르투갈·이탈리아 관계자들 생산·가공 현장 시찰…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협력 기반 강화

  • 승인 2026-06-11 10:35
  • 수정 2026-06-11 14:46
  • 신문게재 2026-06-12 13면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유럽 주요 밤 생산국 대표단이 공주시를 방문해 친환경 재배지와 가공 시설 등 산업 현장을 시찰하며 양측 간 밤 산업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시의 밤 산업 육성 정책과 국제 박람회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유럽 관계자들과의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썼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공주 밤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2028년 국제밤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

유럽 밤 산업 대표단 방문 환영 간담회  (1)
공주시는 지난 10일 유럽 주요 밤 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공주를 방문해 지역의 밤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공주시와 유럽 간 밤 산업 교류


공주시는 10일 유럽 주요 밤 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공주를 방문해 지역의 밤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공주시와 유럽 간 밤 산업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밤 산업 및 산림 분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한국산림발전연구원(KFDI)이 주최하고, 유럽 밤산업 협회(EUROCASTANEA), 인터코(INTERCO), 프랑스 누벨아키텐 주가 공동 주관했다.

유럽 밤 산업 대표단은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밤 생산국의 생산자 단체, 조합, 가공 기업, 연구 기관, 유통·마케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대표단은 먼저 공주친환경영농조합을 방문해 유기농 밤 생산 및 운영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친환경 밤 재배단지를 직접 견학했다. 이어 영농조합법인 '농가애'를 찾아 밤 가공 및 수출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첨단 가공시설과 체계적인 생산 공정을 면밀히 살펴봤다.

이후 대표단은 공주시청을 방문해 공주시 밤 산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대한민국 밤 산업 박람회의 추진 방향을 청취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주시가 추진 중인 밤 산업 육성 정책과 향후 국제 교류 추진 방향을 상세히 소개하며 유럽 관계자들과의 국제협력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일정을 마친 대표단은 공주알밤센터를 찾아 밤 가공식품 전시·판매시설과 공주시 밤 가공상품 홍보관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공주 밤의 뛰어난 상품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공주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밤 주산지로서 생산·가공·유통 전 분야의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으며, 밤을 문화·관광·산업이 결합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이 공주시의 우수한 밤 산업 현장을 유럽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향후 해외 교류와 긴밀한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교류가 공주시와 유럽 밤 산업 관계자 간의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주 밤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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