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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연초등학교는 10일 학생 15명과 학부모 15명이 함께 참여한 '학생-학부모 맞춤형 AI 캠프'를 개최했다(사진=성연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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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연초등학교는 10일 학생 15명과 학부모 15명이 함께 참여한 '학생-학부모 맞춤형 AI 캠프'를 개최했다(사진=성연초 제공) |
서산 성연초등학교는 10일 학생 15명과 학부모 15명이 함께 참여한 '학생-학부모 맞춤형 AI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가 인공지능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체험 중심을 넘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참여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음악 제작과 컴퓨팅 사고력 보드게임, 블록코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의 기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다.
학생들은 AI 음악 플랫폼을 활용해 자신만의 '등교 기상송'을 직접 제작하며 창의적인 표현 활동에 참여했다.
또 블록코딩과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알고리즘의 개념과 문제 해결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디지털 기초 역량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세대 간 디지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AI라는 단어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보니 훨씬 친숙하게 다가왔다"며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 사회를 이해하는 데 부모도 함께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직접 음악을 만들고 코딩 활동을 해보니 AI가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측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 소비자가 아닌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학부모 역시 AI와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성연초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연초등학교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참여형 미래교육 확대를 위해 AI·코딩·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교육 선도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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